대전세종충남혈액원 우송대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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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혈액원 우송대에 표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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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우송대학교(총장 존 에디컷)에 혈액수급 안정화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6월 25일 14시 우송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실시하였다.

우송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은 2017년에 5회 657명, 2018년 6회 659명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왔고, 2019년 현재 3회 365명이 헌혈에 참여해왔으며, 하반기에도 헌혈차량을 통한 헌혈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새 학기에 헌혈운동에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매번 헌혈 행사에 학교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각과 학생회 등이 생명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캠페인에 앞장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확산하는 등 대학교 헌혈운동 참여 대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대신하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이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헌혈운동은 소외되고 병상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자신의 생명을 나누어 주는 소중한 헌혈경험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여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배우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며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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