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전문농업인 양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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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전문농업인 양성에 앞장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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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3일 논산농업대학 딸기학과 학생 40여명과 함께 경남 진주 KKT생명자원개발연구소 및 고설 노지육묘장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KKT생명자원 개발연구소 김기태 박사는 고설육묘 관리 이론교육과 함께 진주의 고설 노지육묘장, 재배동, 제자리육묘동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딸기농사 중 가장 중요한 육묘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선보였다.

또한 딸기재배 및 육묘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 받고, 학생들 스스로 크로스코칭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며 더욱 실용적인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동희 지도사는 올해는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 위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농업인의 요구에 맞는 기술과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 기술 등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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