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제2차 치매관리 특강 공개강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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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치매센터, 제2차 치매관리 특강 공개강좌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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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13일(목)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9 제2차 치매관리 특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300여명의 대전광역시민이 참석했으며 ▲어지럼증(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정성해 교수) ▲치매의 비약물치료(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주연 교수) ▲건강한 여름나기, 온열질환(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세광 교수)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신체적응력이 낮아 온열질환이나 어지럼증에 더 취약하다.

부쩍 일찍 찾아 온 여름을 대비하여 어지럼증과 온열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라며 “증상 발생까지 무증상 전구기가 매우 긴 치매는 청·장년층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하며, 인지자극을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인지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약물치료를 소개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관리,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관리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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