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건우)와 R&D 컨설팅 전문회사인 ㈜투스톤벤처스(대표 강희선)는 6월 12일에 한밭대학교 유성덕명캠퍼스에서 창업보육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투스톤벤처스는 기술사업화, R&D, 해외마케팅, 투자 등 창업보육기업의 지원을 위한 업무와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 창업보육 기업 지원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들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입주한 기업에게 집중 지원하여 창업보육 기업의 성장을 보다 더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유성덕명동캠퍼스 및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등에서 50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전문인력을 통해 성장단계별로 특화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매출액 66.8% 및 고용인원 36.7%가 증가하는 등의 실적으로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 실시한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창업보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투스톤벤처스는 유성구 관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R&D 컨설팅 및 기술사업화, 창업기업 BM 고도화 등 기업의 창업이후 성장전략과 이에 따른 실행과제를 도출하여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회사이며, ‘19년 상반기에 중기부 R&D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 100%가 과제에 선정되는 실적을 거두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흑룡강성위원회(회장 왕영춘)을 초청하여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창업보육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