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희망영화축제 동춘광장 야외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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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희망영화축제 동춘광장 야외영화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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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6월 1일 토요일 늦은 저녁 8시, 선선한 봄바람 가운데 동춘당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82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이웃,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야외 마을영화제 행사를 실시하였다.

영화제 시작 전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물과 음료, 스낵 나눔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송촌동 마을공동체 ‘다붓다붓’이 유기농 쿠키 나눔으로 동참해 주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의 인사말과 김수연 대덕구의회 부의장, 김태성 대덕구의회의원,김찬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의 격려사로 짧은 기념식을 마쳤으며, 저녁 8시부터 영화 극한직업’(류승룡 주연, 2019년 1월 개봉)을 무료 관람하는 시간을 갖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위기를 맞은 경찰 마약반이 치킨집을 운영하는등 좌충우돌 범죄 소탕과정을그린코믹영화이다.

이 영화축제는 대덕구의 종합사회복지관들이 5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복지관 인근 주민들을 위해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야외 영화상영으로 가족 간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지역주민화합을 위한 문화컨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 참여한 진가람(송촌동, 20대)씨는 ‘오늘 날씨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나와서영화보면서 실컷 웃으며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마을축제, 놀이축제, 그리고 영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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