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래 선도 ‘한국테크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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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래 선도 ‘한국테크노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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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력 확보 '오토모티브 산업' 리더로 발돋움...글로벌 기업 도약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프리미엄 브랜드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모멘텀(상승동력) 마련에 신중을 기한다. 

모멘텀 내에 혁신을 체화하고 비전을 달성하는 데에 필요한 역량과 가능성을 응축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쌓고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숙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이하 한국타이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 간의 경쟁과 환경 규제 강화, 그리고 높은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을 충족시켜야 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R&D 역량 강화와 새로운 기업문화 창출을 이끌고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Top Tier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모멘텀인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ONODOME)’을 선보였다.

■ 하이테크 건축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선도

한국테크노돔은 혁신의 상징이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산업의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혁신과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한국타이어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테크노돔은 그 자체로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통한 미래 지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세계적인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설계를 맡아 최신의 기술과 재료를 건축 디자인과 결합해서 표현하는 하이테크 건축을 통해 한국타이어만의 첨단 기술력과 비전, 문화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친환경에도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재활용 건축 자재를 비롯해 친환경 자재가 사용됐으며 수돗물과 빗물 관리 등 효율적인 수자원 절약형 설비를 적용했다. 

대체 에너지원인 지열과 태양열을 사용하는 에너지 순환 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를 자체 충당해 전기 의존도를 줄이고 고성능 절연체 및 자연 채광으로 조명에 따른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한다.

이를 통해 한국테크노돔은 R&D 센터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인증을 획득했다. 리드의 2009년판(LEED v2009) 8개 분야, 총 55개 항목을 기준으로 준공 이후 설계 준수 여부 확인과 유지 관리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 프로액티브 컬쳐의 도약을 이끌어 나갈 혁신의 산실

한국테크노돔은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친환경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만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의 도약을 이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의 산실로서 글로벌 Top Tier 도약을 이끌어 나갈 구성원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고취시킨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프로세스와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이 이뤄지는 공간 구성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원하여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한국테크노돔은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중장기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더불어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친환경 연구환경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보존하고, 구성원 모두가 일의 주체로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한국타이어만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의 도약을 이끌어 나간다.

■ 최첨단 연구 시설로 미래 타이어 개발 위한 R&D 역량 강화

한국테크노돔의 친환경 가치 실현과 혁신적인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의 도약이 건축물 그 자체인 ‘공간’으로써 역할과 의미라면, 실제 그 공간에서 미래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지는 제품 연구와 개발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설정한 ‘미래 드라이빙 실현’이란 비전 달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목표한다.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이 총 집결되어 있다.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실차 테스트를 구현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Driving Simulation Center)’를 보유하고 있다.

F1을 비롯한 주요 레이스 트랙과 테스트 트랙의 노면 정보를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가상의 테스트 드라이빙을 해볼 수 있는 실험실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를 장착한 채 주행할 때 발생하는 자동차의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화해 기록하는 ‘SPMM(Suspension Parameter Measuring Machine)’을 갖춤으로써 신속하고 유연한 연구 인프라와 실험 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미래 타이어 기술력의 새로운 기준인 소음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소음 테스트 실험실(Tire Noise Measuring Room)을 갖추고 있다. 

섀시 다이나모미터(Chassis Dynamometer) 중 최대 크기인 직경 3m의 거대한 드럼으로 실제 주행 환경과 같은 노면을 재현하고 변경이 가능한 다양한 노면 환경을 제공함으로 최적의 소음 설계가 가능하다.

한국테크노돔 안에서는 눈도 만든다. 트레드 패턴 마찰시험실(Tread Pattern Friction Test Room)에는 한국타이어가 자체 제작한 스노우 메이커가 있다. 여름철에도 자연설과 유사한 특성과 형상을 가진 ‘자연설-모사-인공설(Nature Identical-Snow)’을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눈과, 역시 자체 개발한 트레드 패턴 마찰시험기를 이용해 실내에서 타이어의 마찰 특성을 평가한다. 영하 20℃의 혹한 조건에서도 마찰시험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랩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같이 해왔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이다.

또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여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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