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9년 5월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논산·부여·서천 각 지역에서 5월 4일(토)~5월 5일(일) 총 2일간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아동권리옹호캠페인은 UN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논산·부여·서천지역에서 약 1,600명의 아동 및 부모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날 아동들은 직접 ‘놀이쿠폰’을 만들기를 경험하였고, 부모들은 자녀의 놀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의미로 서명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의 시작은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임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놀이’에 대한 아동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존중해 궁극적으로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할지역 내 아동들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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