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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박병석 의원 지역구 출마 할 수도”"지방선거 당시 박병석 의원, 대전시 정무부시장 자리 제안"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28 01:17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인식 의원이 눈물을 보였다.

“갑질 정치와 부도덕한 정치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원 지역구인 서구갑 지역으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정치적 음모가 있다"며 "갑질 정치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의원을 분노케 한 것은 최근 한 방송사에 나온 자신의 학력 허위사실 보도에 대해 자신을 음해하려는 자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에서 문제 제기한 부분은 직업학교와 외국인학교 졸업자 16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 저와는 별개의 건"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9일 박용진 의원과 함께 고등교육법 위반 사례를 들며 "김 의원이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고 기재 했지만 김 의원이 졸업한 고등학교는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실업전수학교"라며 "고등교육법 위반"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지난 지방선거에 박병석 의원이 제게 대전시 정무부시장 자리를 제안했다”면서 “그동안 나눈 대화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폭로할 것이 많다”며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한편 김인식 의원은 6월 3일 대전시의회 본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MBS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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