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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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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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의 환자가 각 암별로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최종 절제연이 침윤성 유방암 음성 비율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 총 11개 지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위절제술 후 수술 기록 충실률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해당분야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유방암과 위암 치료 잘하는 최고 병원임을 인정받고 있다.

송민호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은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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