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기업인 (주)DNF가 충남대학교에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주)DNF 김명운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백현 전무는 5월 22일(수) 오전 11시, 오덕성 총장을방문해 인재개발원 현장실습지원센터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개최예정인지역강소대회 체육의 날’ 행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대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의 강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지역강소기업 체육의날(축구대회)’를 진행하며, 대학과 지역 기업의 네트워크 증진,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백현 전무는 지역강소기업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 충남대가 좀 더 깊게 이해하고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충남대와 유기적인관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