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19년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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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019년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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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교수들이 대전‧세종지역 중‧고교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나섰다.배재대는 이달부터 8월까지 ‘2019년 교수와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운영해 진로‧진학 교양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년(기)제 확대와 고교생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대전지역에선 20개 중학교, 학생 780여명이 신청해 교수들과 미래를 고민할 예정이다.주제도 최신 교육 트렌드에 맞춰 설계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망직종을 배경으로 한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1인 미디어콘텐츠 창시자가 되자 ▲방송전문직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 ▲사회복지사는 무슨 일을 하는가 등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요소로 구성했다.

역사적 사실과 국제사회를 무대로 한 교양강좌도 마련돼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조선을 움직인 책벌레들 ▲일본문화관광 백배 즐기기 ▲영상으로 보는 러시아 여행 ▲영국문화 기행과 문학 등 풍요로운 지식의 향연이 교실에 퍼져나간다.

배재대 교수들이 중‧고교 교단에 오르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사회에 포진된 다양한 전공‧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지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윤 주시경교양대학 교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학습 성장기에접어든 중‧고교생에게 전공 심화과정과 직업세계를 소개하는 게 주안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지난해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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