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아산 = 이준희 기자]

K-water금강북부권수도사업단는 5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K-water 직원들로 구성된 물사랑나눔단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구입한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등 12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세출 K-water금강북부권수도사업 단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아낌없는 후원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지역자원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금강북부권수도사업단은 2014년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보육원 및 독거노인등소외계층 지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위문활동 등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