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 스승의 날 기념 손 마사지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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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 스승의 날 기념 손 마사지 자원봉사활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15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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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중학교(교장 나용학)은 5월 15일(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나누미 자원봉사단 학생들이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로마 손 마사지와 어깨 안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누미 자원봉사단은 대전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로 평소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어르신 스마트교실, 나눔기부활동 캠페인 등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6년부터는 지역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손 마사지와 어깨 안마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준비하였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피로를 풀어드리는 손 마사지와 어깨 안마 자원봉사를 교내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나누미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한 3학년 김호산 학생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선생님들께 작은 선물로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조차 어려워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있어서 좋았다”라고 했으며, 이번에 손 마사지를 받은 송지윤 교사는 제자에게 손 마사지를 받아너무나 행복하고 앞으로 더욱 애정을 쏟으며 교육활동에 전념해야겠다는다짐을 말하였다. 

대전중 나용학 교장은 손 마사지와 어깨 안마 자원봉사활동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손을 맞잡고 온기를 나누며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통해더욱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 이런 활동이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대상으로학생들이 따스함을 서로 나눌 수 있게 된다니 더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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