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서경원 사무국장, '나는 오늘도 일상의 숲을 걷는다' 에세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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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서경원 사무국장, '나는 오늘도 일상의 숲을 걷는다' 에세이 출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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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병원 서경원 사무국장

충남대학교병원 서경원 사무국장이 50대 가장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오늘도 일상의 숲을 걷는다' 를 출간했다.

이 책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현재 충남대학교병원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저자의 58년 희로애락을 담은 에세이로, 장애가 있는 큰아들을 부부가 한마음으로 성장시킨 과정과 지극한 효심으로 노모를 공경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아들의 연민과 애틋한 마음이 엿 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에세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경원 사무국장은 “자식걱정에 잠 못 이루는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에 관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또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잠시 숲을 걷는 휴식과 같은 책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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