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 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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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 현장체험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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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논산 평원농원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우송대학교 푸른하늘 동아리, 직원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42명이 참여해 주었다.

봄, 보러 갈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밭 체험, 딸기쨈 만들기, 딸기 비누만들기 국궁,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진아(가명, 초2) 아동은 “승마 탈 때 오래 기다려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함께 참여한 진아 어머니께서는 “아이가 겁이 많아, 못 할 줄 알았는데, 여러 친구들이 하는 걸 보고 용기를 얻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전해주셨다.

본 기관에서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 행복할 권리를 위해년4회 다양한 현장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활동은 이용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드릴수있는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는 장애아동과 정서적 불안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심리재활,미술재활, 작업재활 그룹수업,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아동은 현장체험에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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