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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새출발 선언”장시성 원장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해 노력”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5.01 00:28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 새출발 선언합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이 큰절을 올리며 그동안 진흥원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에 경의를 표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30일 오후 3시 원내 대강당에서 전국의 효관련 기관·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대전의 지역 이름을 벗고 우리나라 효문화를 대표하는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됨을 기념하는 새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장시성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효문화진흥원이 대전에 유치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되기까지 국회와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 대전시의회를 비롯 전국의 효관련 기관·단체 회원님들이 큰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하며,“오늘 새 출발을 계기로 효를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명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효행장려법은 저희 보건복지법 소관이다. 몇 번 이곳을 방문한 기억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사회가 불안정하고 불안해 보이지만 이런 정신적인 문화나 뿌리를 가지신 분이 계시기에 사회가 쓰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장을 대신해 축사한 임묵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오늘 한국효문화 진흥원이 새출발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효문화 진흥기관이 자리잡게 되어, 우리 시가 그간 펼쳐온 효문화 진흥정책이 더 큰 결실을 맺고, 대전시가 효의 메카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한국효문화진흥원 명칭변경을 위해 조례개정에 앞장선 윤종명 동료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에 “대전만이 가진 한국효문화진흥원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 효문화 역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더 나아가 대전이 효문화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는 효문화중심도시라는 캐치프레이를 내세우고 있다. 미래가치가 효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보건복지부에 효문화진흥원 설립 공고가 났고 당시 후보지가 4곳이었다. 실사단 브리핑 때 중구가 선택되지 못하면 구청장 옷을 벗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진흥원 후보지 선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성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은“새롭게 출발하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대전을 넘어 한국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효문화를 확장시켜 나감으로써, 우리가 꿈꾸는 하모니의 세상을 열어가는 것을 기대한다.”며 말했다.

특히 기념행사 과정에서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사회계층별로 대표자를 선정하여 가정과 사회에서의 효실천 다짐 선언식을 진행함으로써 행사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 대전시의회 이종호 시의원, 윤종명 시의원, 홍정원 시의원, 대전도시공사 유영균 사장,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이창구 원장, 대전복지재단 정관성 대표이사, 대전문화재단 박만우 대표이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홍섭 원장,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한재득 회장, 김근종 전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해 진흥원 명칭 변경을 축하해줬다./MBS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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