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롤러팀은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2019 남원코리아오픈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1, 동2를 획득했다.
공단 롤러팀(박민정, 김미진, 서소희, 이용화)은 대회 마지막 날 단체전 계주 5,000M에서 소속 선수들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특히, 이 대회 20,000M와 10,000M에서 각 동메달을 획득한 서소희(27세) 선수는 실업 7년차의 장거리 전문선수로 작년 공단에 입단 후 오신일 감독의 지도하에 실력이 일취월장으로 향상되어 롤러계에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롤러팀 오신일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