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
상태바
대전시의회 김찬술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4.25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산업건설위원회 동료의원(이광복,권중순,오광영,우승호)과 함께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인 농협대전공판장과 대전청과(주)와의 사이에서 신규 저온저장고동 건립에 따른 면적 배분방식에 대한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저온저장고동 사용실태를 바로 알고 면적 배분상의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이어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신규 건립된 저온저장고동 및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도매시장 관리사업소 직원 등과 함께 둘러보며 현장 민원청취 및 시장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찬술 의원은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도매시장내 대부분 시설은 시민의 혈세로 이루어진 재산이기에 공유재산 분배 시비가 계속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의 우려가 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특정법인을 위한 배분이 되어서는 안되고 법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시장 사용이 가능하도록어느 방향이 과연 최선인지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확인 및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