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술의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단원 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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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술의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단원 2명 합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4.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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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에서 전국 최초로 창단 운영중인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단원중 2명이 대전시향에서 공모하는 2019 신인발굴 협연자 오디션 모집 공개에 최종 합격했다.

신인발굴 협연자 오디션 모집은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매년 지역 연주자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협연무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일반부에서는 총 26명이 지원, 이 가운데 1차 서류 및 DVD 심사를 통해 피아노, 성악, 더블베이스, 첼로, 호른 이렇게 5개 분야에서 10명을 선정했으며 2차 실기 심사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합격한 2명은 모두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더블베이스 김세은 씨의 경우 1기 때부터 활동해왔으며 호른의 이현우 씨는 이번 3기에 입단한 새내기 단원이다.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솔리스트로서 또는 단원으로서 요구되는 서로 다른 성격의 역량과 특히 지휘자와의 호흡 그리고 지휘자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배웠던 것들이 이번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1일(금)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전시향연주의 협연자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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