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11일-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안전 체험의 날"에서 실종유괴예방 캠페인 '실종유괴예방퀴즈로 나의 안전 지켜요!'를 실시했다.
이번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서는 영유아 및 초·중·고학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퀴즈를통해 실종, 유괴 가능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아동의이름과부모님연락처가 적힌 미아예방 팔찌를 배포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경보기와 호루라기를선물했다.
이민지(34세) 교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괴 상황을 역할극퀴즈로알아보는것이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었다.”며 “미아예방 팔찌 안에 아동이름과전화번호를 적을수있어서실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관홈페이지(www.childfund-daejeon.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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