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전 평가지표 만점으로 1등급을 받음으로써 3년 연속 1등급 획득해 폐렴 질환 우수 치료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정맥내) 치료를 시행한 전국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요양병원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79.1점이었다.
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평가지표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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