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명칭 변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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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명칭 변경 환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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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이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진흥원 조직원들은 대환영을 나타내고 있다.

장시성 원장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우리는 전국 유일의 효문화 교육기관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동안 대전이란 이름이 기관명에 있어 지역에 국한된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번 대전시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한국효문화진흥원이란 이름을 얻게 됐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첫 개원 당시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면서 “직원들의 노력덕분에 진흥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구의 경사인 신축 야구장 유치 축하의 말을 건네자 그는 “야구장이 중구에 유치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중구에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시성 원장은 2012년도에 중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적이 있고 현재도 태평동에 거주하는 등 중구지역과 인연이 깊다.

한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2017년 3월 31일,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최초의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연구기관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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