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에 대해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능력이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정책기자단’을 3월 20일(수)～3월 27일(수)까지 4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인 대학(원)생은 동영상·카드뉴스·만화(웹툰)와 누리사랑방(블로그) 등 다양한 내용(콘텐츠)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이다.

또한 일반인은 행복청에서 정책기자단(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한 실적이 있거나, 동영상·카드뉴스·만화(웹툰)와 누리사랑방(블로그) 등 내용(콘텐츠) 제작 또는 유사활동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정책기자단은 다양한 내용(콘텐츠) 생산을 통해 정책 분야별 특징뿐만 아니라 행복도시 곳곳의 재미있는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행복도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로 행복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와 취재활동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정책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이 제공되고,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취재경비)는 물론 우수 기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http://naacc.go.kr-알림소식-공지사항) 또는 누리사랑방(블로그)에 접속하여 정책기자단 지원서 양식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메일, happy@budcane.c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심사를 거쳐 개별통보와 누리집(홈페이지), 누리사랑방(블로그)에 게시한다.

정래화 대변인은 “대국민 소통과 공감의 창구로서 사회관계망(SNS, Social Network Service)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는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개성을 겸비한 인재들이 제11기 행복청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기 바란다”면서, “사람 존중의 ‘포용도시’인 행복도시를 흥미있는 내용(콘텐츠)으로 널리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 정책기자단(블로그기자단)은 국민과의 소통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