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서구의원, 보훈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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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서구의원, 보훈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혜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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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구의회 서지원 의원(사진)은 3·1운동 백주년 기념 녹색자금 공모사업(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에서 선정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사업의 혜택을 대전서구 보훈대상자 가족들이 받도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나무숲(주관)과 한국숲인성교육개발원에서 공동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이 보훈장소를 탐방하고 숲체험을 통해 나라 헌신에 대한 자긍심과 공헌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탐방은 유관순 열사 생가, 충의사(윤봉길의사 기념관), 대전현충원이며 수혜대상자는 연 600여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 서지원 의원은 “경제복지 의원으로 올 초 서구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구의원으로서 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보훈가족들을 위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보훈가족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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