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9년 감성 UP 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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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9년 감성 UP 힐링캠프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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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3월 18일부터 2019년 8월 30일까지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동부 지역 중학교 9개교의 1학년 840명을 대상으로 ‘감성 UP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UP 힐링 캠프는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동부 지역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서로를 알아가고 자신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탐색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에는 작년 8개교보다 참여 학교가 1개교 늘어나 총 9개 학교 840명 대상 10회의 캠프를통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용운중학교(3월18에서 3월19일)를 시작으로 첫 문을 여는 ‘2019년 감성 UP 힐링캠프’에는애니어그램을 통해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인성·감성 프로그램 외에도 공동체활동, 도미노게임,인공암벽등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협력하며 자연스럽게 급우들과 어우러지는 힐링과 치유의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 2년차를 맞이하여 감성 UP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학생 및 교사 학교 담당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캠프 교육비와 숙식을 제공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소속 공용 버스를 배차하여 학생과 교사를 안전하게 수송한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더욱 체계화하였고 급식비를 대폭인상하여질 높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인성과 감성을 살리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특화된 캠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모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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