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19 나라사랑 체험학교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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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2019 나라사랑 체험학교 첫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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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18일(월)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대구전자공업고등학생 28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나라사랑 체험학교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체험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육군본부,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고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직은 낯설기만 한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여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전반적으로 지켜봤다.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병역판정검사 과정이 궁금했는데 직접 체험 해보니 병역의무를 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사랑 체험학교는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당당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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