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초, 주변 관계부처 합동 신학기 교통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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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초, 주변 관계부처 합동 신학기 교통안전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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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4일(목) 대전탄방초 통학로 주변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신학기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대전시서구청등유관기관과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탄방초 주변횡단보도 및 정문에서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나누어주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또한 통학로(보도)설치가 어려워 보차도를 활용하여 통학하고 있는 탄방초 주변 통학로의안전상태를 현장 확인하고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현장 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및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등하교길 교통지도 활동 등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위한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위해지속적인 교통지도 활동을 펼치고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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