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치매극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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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치매극복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2.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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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와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이우택)는 27일 치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 노인인구 증가 및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치매고위험군 관리를 위하여 양 기관이 공동으로 지역사회 노인 대상 치매예방 교육사업 연계를 통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광역시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치매극복 및 예방을 위해 ▲치매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경로당 중심 치매예방교육 연계 및 운영지원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이 지역사회에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우택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은 치매를 제대로 알기 위한 치매교육과 홍보가 가장 우선이며, 지역 경로당마다 치매예방교육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치매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전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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