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농협 자재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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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농협 자재센터 이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2.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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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 인동에 위치한 동대전농협 경제사업장이 인동 시대를 마감하고 동구 대청동에 ‘동대전농협 자재센터’라는 이름으로 확장 이전했다.

동대전농협(조합장 김영기)은 현재 동구 인동에 있는 경제사업장(영농자재백화점)과 (구)동대전농협 대청지점의 경제사업장을 통합하여 동구 대청동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대전농협 경제사업의 핵심이 될 자재센터는 대전시 동구 옥천로 631(세천동 51-2번지) (구)동대전농협 대청지점 부지에 대지 1,506㎡, 연면적 926㎡의 지상 2층 규모로 각종 영농자재 창고와 사무실, 회의실, 조합원사랑방,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이 들어섰다.

자재센터는 동대전농협 조합원과 동구지역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비료, 사료, 농약, 농자재, 미곡, LPG가스 등 구·판매 영농자재 취급과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기 조합장은 인동과 대청동 두 곳의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며 발생하던 비효율과 업무중복을 없애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동대전농협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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