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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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성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2.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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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는 14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각계각층 도민 등 7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범도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도적인 기념사업 추진과 범도민 참여분위기를조성하기위해 마련된이날 간담회는 기념사업 현황보고와 토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3.1운동과독립투쟁의 성지로 자리 매김했다며 10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 충남에서 3.1운동의 감동과 민족적단결을 되살려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3.1평화운동의 정신은 모두를 선조들이 꿈꾸었던 궁극적인 광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며민족의 숙원인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 공동의 인식과 실천을 높이며,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힘을 모으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그러면서 3.1평화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위해교육관과 ICT체험관등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만세운동 릴레이, 독립운동가의거리조성유관순열사 서훈등급 상향 등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해 시대적 과제에 대응할 국민적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넘어 북한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위한 새로운 가치와 동력을 220만 도민과 준비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3.1운동 기념식에참석해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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