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대전여성합창단 및 대전기독남성합창단 내달 1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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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대전여성합창단 및 대전기독남성합창단 내달 10일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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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기독남성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은 윈터페스티벌 공연의 일환으로 내달 10일 대전여성합창단과 기독남성합창단 공연을 앙상블홀에서 오후 7시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전여성합창단의 ‘부드러움’과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의 ‘강함’이 함께하는 합창가족의 행복한 만남이 있는 이번 공연은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합창단인 대전여성합창단과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의 어울림이 관객과도 어울림으로 조화를 이루게 된다.

평소 귀에 익은 한국가곡과 가요 연곡 등으로 꾸며진 프로그램과 엘렉톤의 웅장한 반주는 합창단과 관객이 교감하는 행복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2006년 창단된 대전여성합창단은 지역의 많은 음악인의 관심과 격려로 여러 단체의 초청연주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최 ‘2008 Winter Festival’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단독 공연하여 시민들의 대단한 놀라움과 공연의 성공은 합창음악인들로부터 대단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대전여성합창단은 여성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합창음악의 향기로 만들어 정서가 순화되어 합창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나누며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전여성합창단.

2000년에 창단한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은 대전, 충청지역 남성 크리스천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연주를 통해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찬양의 영감과 남성합창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재까지 1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00여 회의 초청연주회와 합창제, 교회순회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전기독남성합창단은 특히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제1회 백제문화제 공주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전석 1천 원으로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콜센터(1544-1556)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전화 (042-270-83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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