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상태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개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4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가 헬스케어 현장에서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역 최초로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김종엽)’를 개소하고 정밀의료 구현에 시동을 걸었다.

정밀의료란 개인의 임상·유전체정보, 생활환경, 습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춰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의료를 융합해 환자가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개인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