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이 지난 23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한 센서-IoT ICC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센서를 활용해 과제 수행을 진행 중인 관련학과 교수를 비롯해 가족회사 대표 및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과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물리치료학과 및 신소재공학과 등이며, 이들은 지역 내 센서-IoT 산업 관련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한 센서-IoT ICC의 운영 방안과 다양한 센서-IoT 분야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학과 교수와 기업의 공동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정한일 LINC사업 부단장은 센서-IoT협의회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인 ICT융합 분야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안전과 건강,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교수와 지역 기업이 공동연구 창출과 기술개발 및 제품화로 이어져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센서기반 오정동 농수산시장 관리 리빙랩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이 기업에 채용되는 성과(전국 1등)를 보여주는 등 ICT융합 분야에서 미래사회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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