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부, 설 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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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간호부, 설 맞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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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김희정)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3일,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는 기탁된 백미 800kg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 8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정 부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돼,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구정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백미를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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