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차태병 동문, 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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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차태병 동문, 발전기금 2천만원 쾌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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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학교는 차태병 동문(화학과 81학번 오토피아 대표)이 14일 오후 학교총장실을 방문해대학발전기금 2,000만원을 이덕훈 총장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재학 당시 실레스트합창단에서 활동했던 차 대표는 한남대 후배들의신앙훈련및실레스트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2019년 새해 모교에 깊은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뜻에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늘의 빛’이란 뜻을 지닌 실레스트합창단은 1973년 창단되어 올해로 46주년의 전통을자랑하는 한남대 기독학생 합창단으로 교내외에서 메시아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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