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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없는 원년 만들기 총력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14 17:17

[MBS 내포= 이준희 기자]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1월 한 달간 사전 예방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러시아 중국 등으로부터이동을시작한 겨울철새의국내도래마릿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132만수로 집계됐다.이는 예년에 비해 25만수가증가한 수치로 AI발생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분변 등에서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 현재 48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에서도 6개 시군에서 14건의 AI 항원이검출됐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를 ‘야생조수류예찰지역’으로 설정 최종 저병원성으로판정되기까지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소독 등 현장방역을강화한다.

구체적으로△천안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 강화 △주요철새 도래지 야생조류 분변검사확대△과거 발생농장 등 위험농가 집중 소독관리 △도 점검반 활용한 취약농가점검등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AI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1월 한 달간 모든 가금농가에대한소독과 취약농가입구 생석회 도포, 농장 부출입구 폐쇄 등예방활동을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차량과 사람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관공서등에가금농가 및철새도래지 출입·방문 자제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월은 겨울철새 개체수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로고병원성 AI 검출빈도또한가장높은 위험한 시기라며 가금농가의 책임방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지원을 위해특별교부세 3억 9000만 원을 활용 시군 거점소독시설 등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설명했다.

이준희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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