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공직사회를 포함 정치인, 시민 그리고 언론인 사이에서 꽤 인기가 높다.

전형적인 관료출신인 이재관 부시장은 지난 대전시장 부재시 대전시장의 임무를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유성구청장 시절에도 이 부시장과는 나쁘지 않은 사이로 알려졌다. 허 시장은 당선 직후 어수선한 대전시청 분위기를 잡는데 이 부시장의 역할이 컸다는 애기도 들린다.

그의 인기 비결로는 실력, 유머, 인품 등을 뽑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연말 목요언론인클럽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기 위해 강대상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귀빈으로 초대된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강대상을 잡고 이동시키고 있는 모습이 <MBS>카메라에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