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 2018년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손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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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 2018년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손길 소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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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965년 설립되어 관내 빈곤아동에 대한 경제적지원을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재능 개발을 돕는 인재양성 지원과 교육을 통한 인성함양 · 아동학대 및 폭력 예방사업 및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실시하여 연 1,500여명의 아동들에게 18억 7천여만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8년 마지막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전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아름다운 손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레일은 지난 8월 사회공헌 파트너쉽 업무협약 이후 2018년 한해연탄나눔(대전 100가정)성탄선물 및 성탄파티 지원(대전 천안 수원 서울 어린이 1,004명) 인재양성 지원 (대전어린이20명)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기차라는 특수성으로 “해피트레인”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살려서전국의 어린이들에게지역의 대표 축제 등의 문화체험 지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연탄나눔코레일오케스트라 문화예술사업 등의 지역 밀착형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있으며 앞으로도다양한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는 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장점을 살려 선수와 구단이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약 1억원의 기부로 대전의 저소득가정청소년300명의 자립을 지원하였고,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기부데이 행사로7개지역아동센터와 6개청소년 쉼터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였다.

또한 한용덕 감독이 취임한 이후 환아 아동 5명에게 치료비 5천만원을 지원하였고이밖에도 선수들의 개인 기부도 늘고 있다.

*KT&G 충남본부는 특별한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임직원과공유하고 사례에 대한 관심의 댓글 200개가 모이면 아동에게 필요한 후원금을 지원한다.

대전에서 거주하는 4살 인서(여)는 국내 최초로 ‘엔틀리 빅슬러 증후군’이라는 질환을앓고있어서 두개골을 벌려주는 신현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KT&G 충남본부는인서의사연을듣고지난 9월 의료비 3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0월에는 미술학원연합회 휴앤아트에서 시민공감 대전예술제에서 각 미술학원에서공부하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 1,120,000원을 전달하여나눔의 훈훈함을 더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경기 침체로 나눔 문화가 위축되고 있는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소중한후원금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투명하고 알차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재단이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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