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종합지수1430선 고점 박스권 시장의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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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종합지수1430선 고점 박스권 시장의 대응전략
  • 박형호 증권분석팀
  • 승인 2009.06.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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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권의 큰 변동성

▲ 지점장 박형호


- 3월초 종합지수 1,000대를 확인후 지속적으로 상승 현재 1350~1450권의 시장을 형성 하며 추가상승을 모색중이나 기관의 2개월에 걸친 지속적 매도를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시장을 지켜 주었지만 외국인이 조금이라도 매도를 하면 장중 시장이 크게 움직이는 허약한 체질 입니다.

기관의 경우 펀드 환매에 따른 매도로 사실상 매수 여력이 적어 더욱더 시장의 머팀목 역활을 하지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2. 다음달 2분기 실적 발표

◇ 본격적으로 실적 발표(2분기)와 함께 환율 하락이 예상 7월 부터는 오히려 지수상승이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6월중 고점(1450선 전후)형성후 조정장이 펼쳐질듯한 시장 상황입니다.

단 국내외 지표가 바닥을 지났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 실업률과 기업실적이 부정적임, 주식시장은 선행지표임을 감안 좀더 추가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중론 이지만 보수적 시장 대응이 필요한 시기.

3. 테마 종목의 순환장

◇ 요즘 지수는 많이 상승하였지만 오히려 손실본 고객이 많을정도로 시장 대응이 어려운 상황 연속성과 지속성이 없어 개인투자가 대응하기여려운 환경 / 녹색성장주식이 추가적 상승을 기대함


4. 주요변수

무역수지 흑자 확대, 서비스수지 흑자, 외국인 주식/채권 순매수 지속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

▪ 연초 이후 국내 주가지수 상승이 원달러 약세에 따른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강화가 하나의 요인이었다면, 이러한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원화강세)은 중기적으로 주가상승의 모멘텀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 지난해 9월, 리먼 사태 이후 역전됐던 KOSPI지수와 원달러환율이 4월말에 재역전
기술적 지지선인 1,200~1,230 원선이 무너지면 ‘환율 逆효과’로 지수 조정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음


5. 예상 KOSPI 밴드

1,350~1,45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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