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9시즌부터 대전시티즌이조마(JOMA)유니폼입고뛰게 된다 대전시티즌은지난 20일스페인정통 스포츠 브랜드 조마와 2019년- 2020년시즌까지 2년간 공식 용품 스폰서십계약을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대전은 유니폼을비롯해 각종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조마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지난 해보다 대폭 상승된금액의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선수들에 더욱 많은 양질의 용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조마에는 경기장 E1배너, A보드, 전광판 광고 등을제공한다.조마는 1965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정통 스포츠 브랜드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를 포함한전세계약80개 국가대표팀 및 프로 축구구단의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 농구 배구 핸드, 럭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용품공급을 통해,영역을넓혀 나가고 있다.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호간에 신뢰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길바라며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2019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마의 국내 총판을 맡고있는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그동안 쌓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시티즌과 조마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2019시즌,대전시티즌의 도약을 함께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올해는 아쉽게 K리그1 승격에 실패했지만, 내년은 조마와 함께 우승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조마와 2019시즌 유니폼 제작에 들어갔으며새로운 유니폼은 2019년1월경발표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