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동계 SW융합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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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동계 SW융합 캠프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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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2018 동계 SW융합 창작캠프’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주최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전지역의 대학생, 취업준비생, 대전지역 소재 기업 재직자등 42명이 참여하며, 특히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앞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학기술정통부 지원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캠프는 대전시 육성 중점 분야인 국방산업에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 로봇제어기술, 영상처리 기술을 더하여 SW융합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첫날은 (주)위플레이 이정욱 대표를 초청, 자신이 좋아하던 일을 직업으로 만든 장본인으로써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어서 ‘빅데이터와 드론’, ‘빅데이터와 로봇’, ‘빅데이터와 영상처리’ 강연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SW산업현황과 SW창작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둘째 날에는 1일 차에 진행 되었던 강연을 바탕으로 드론, 로봇, 영상처리기술을 활용한 SW 응용 교육이 진행됐다. 

국방SW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디자인 씽킹이 진행 된 이후,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W 코딩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습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후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동이 수행됐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수료식과 함께 활동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 이 후 농업과 ICT기술의 접목을 이룬 스마트팜 선도지, 부여 우듬지팜 견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박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된 본 캠프는 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방 SW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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