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에서는사랑과기쁨의 달 12월을 맞이하여, 13일(목) 용전동 위드스푼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60명을대상으로 “Happy Christmas with You"라는 주제로 가족송년의 밤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가족 간의 화합을 알아보는 아빠가 몸으로 말해요 엄마들의 OX퀴즈,아이들의 림보게임을 진행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3명의 학생과, 10년 동안 본 기관에서언어치료를진행한치료사의 수상도 이어졌다. 이후에 상담센터에서 2018년 1년 동안 진행한 체험활동사진 영상으로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한 김수연 어머니께서는 1년 동안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어서좋았다고 하였으며, 이런 가족 행사를 통해 다른 가족과 이야기 할수있는기회를 주어서고맙다고 하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좋은추억을쌓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전아동가족상담센터는 장애아동과 정서적 불안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놀이․심리치료 미술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동은현장체험에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초록우산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호하고 도와줄친구'라는의미를 지닌 어린이재단의 대표 상징입니다.1948년부터 60여 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지원해 온 어린이재단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린이의 꿈을 후원할 수있도록초록우산을활짝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