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귀농·귀촌 지원예산 6억 7,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
[MBS 공주 = 김은지 기자]
공주시는 내년도부터 귀농인 유입 촉진을 위한 영농 정착금 지원을 5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귀농·귀촌 지원예산을 6억 7,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귀농·귀촌인을 위한 사업으로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지원 ▲귀농인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 사업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등 20개에 달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을 비롯해 ▲귀농인 박람회 참가 홍보 ▲귀농인 안내 도우미 ▲귀농귀촌인건설계비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집들이 ▲귀농인협의회 육성지원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귀향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시 귀농·귀촌홍보부스 운영과 안전정 지원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현재 11개 팀에서 15개 팀으로 확대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주시 향우회원에게 귀농·귀촌 역량강화교육을 하는 등 귀농·귀촌 관심계층별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귀농인 장려금을 확대하는 한편, 2년 정도 정착 기간이 지나면 500만원으로 지원하고 월급 방식으로 지급방법을 조례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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