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2월 10일(월), 한국서부발전(주) 임직원 일동으로부터 의료소외계층 지원금 1천만원 및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270장을 기부 받았다.

한국서부발전 이상현 국정과제추진실장은“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이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라며 “우리 지역의 거점 병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고통을 치유받고, 지역사회에 행복 에너지가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송민호 병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병마와 외롭게 싸우고 있는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희망을 얻고 아픔을 덜어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행복 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지역학생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인 ‘서부 위피스클’, 국가품질명장과 함께하는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사회 소득증대 사업인 ‘발전소 온배수 활용 스마트팜 구축사업’, WP 소셜 플라워(화훼농가 판로 및 복지기관 정서지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동고동락(사회적 일자리 창출)’, ‘시니어 행복드림(고령자 친화 일자리 창출)’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