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유 미)은 12월 07일(금) 저녁7시에 복지관에서 어린이기자 22명, 마을기자 15명 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자단 평가회’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평가회에 앞서 최근 인권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기자단원들이좀더 인권감수성을 갖고 취재와 글을 쓸 수 있도록 관점의 변화를 갖는 권리교육(강사:유복례 성민지역아동센터장, 아동청소년 인권강사)을 실시하였다.

이번 마을기자단은 주민기자들과 함께 기자단 대표(대표 이주현)가 이끄는 어린이기자단 양성교육, 지역사회탐방, 현장취재, 현장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자로 발굴된 어린이, 청소년기자들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들고 있다.

2015년에 창단된 비래주민기자단은 마을기자가 갖어야 할 가치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마을신문을 만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면 올해로 4기 어린이기자를 결성, 육성지원하고 있다. 내년 2월에도 5기 어린이기자단원을 모집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유미는 “마을기자가 되면 우리동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을의이웃들의 이야기가 서로의 만남으로 전하지게 되면서 훈훈한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앞으로도끊임없는 활약 기대합니다라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