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사랑이 가득한 환상적인 하모니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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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사랑이 가득한 환상적인 하모니 음악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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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6일(목) 대학 내 국제교류관에서 대전 유성구의천양원(원장이연형) 아이들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사랑과 나눔 음악회를개최했다고밝혔다.

한밭대학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의 국립대학 역할이중요해진 요즘, 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관내 보육시설 아이들과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하여 음악회를 한껏풍성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밭대 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천양원 아이들에게나누어주는 시간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사랑음악회가열렸다.

선물 나눔식은 미리 천양원 아이들에게 사연과 받고 싶은 것이 적힌 카드를 받아 한밭대교직원 및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시간으로마련되었으며,

음악회에서는 천경필 마에스트로(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크리스마스에 춤을’, 오페라 토스카 중 ‘오묘한 조화’ 등이 연주됐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및 선물을 준비한 대외협력홍보팀 김영택팀장은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날씨가추워지는요즘 우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아이들도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소감을밝혔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국립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역할이 커지고 있는요즘, 뜻깊은 행사를주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밭대학교는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노력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우리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의 미션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대한기여’를선정했으며, 실행방안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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