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수상
상태바
배재대,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06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올 한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배재대 학생들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귀감이되고있다. 배재대에 재학 중인 전형식 박희상 김수성 학생은 6일 대전 서구청에서 개최된 ‘2018년 대전서구 자원봉사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봄부터 헌혈봉사 사랑의 밥차 독도 홍보동아리 설립서구 힐링북 페스티벌참여등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학생들은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사랑의 밥차급식봉사장으로 향했다 어려운이웃들의끼니를 챙겨주면서 다른 봉사활동을 계획하는기특함을 보였다. 평일엔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에 매진하면서 ‘따끔한’ 나눔을 선보였다.

대학 내에서도 이들의 봉사 열기는 식지 않았다 독도 홍보 동아리 ‘아라’를 설립대 독도 알리기캠페인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들은 독도 사진을 큼지막하게 출력해‘독도의날(10월25일)을학생들에게 각인시켰다 또 지난달 진행된 배재대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한 이 세 프리마켓)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들을 지도한 김하윤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 교수는인성과 예(禮)티켓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대학의 인재상에부합하게됐다며 꾸준한 봉사와헌신으로 이웃을 돌본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