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연대, 시의회 공개 사과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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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연대, 시의회 공개 사과 강력 요구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12.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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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복, 조치원 재생사업 예산 삭감은 '시민을 볼모로 세력 과시한 것'

6일 세종시민연대는 '무상교복, 조치원 뉴딜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 시의회는 시민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는 파행적 의회 운영에 대해 세종시민에게 사과하라!"

세종시민연대는 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조치원재생 뉴딜사업 예산 삭감과 무상교육조례안의 무산과 관련해 시의회의 행태를 비판하며 시의회에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연대는 시의회가 보여준 모습은 의원 개인들의 이해와 이익에 따른 이합집산, 정치적 패권을 장악하려는 세력 과시라고 지적했다.

또한, 시의회가 해당 상임위에서 도시재생 예산을 원상회복하고 무상교복지원조례안울 재상정해 의결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러한 행태에 대해 반성하고 잘못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시민을 볼모로 하는 이런 구태는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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