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FTA활용 비즈니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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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FTA활용 비즈니스 워크숍’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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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2018년 하반기 FTA활용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충남대 FTA비즈니스 석사과정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FTA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L&T관세사무소의 태윤희 관세사 및 충남대학교 오근엽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주요 국가별 FTA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한·중 FTA활용 비즈니스 모델 제시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과 함께 내년 상반기 충남대학교에 개설되는 ‘무역학’ 석사학위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무역학’ 석사학위과정은 중소·중견기업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으며, 재직자 등록금의 65~10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참여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간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무역갈등이 심화되면서, 지역 중소수출업체들도 새롭게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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