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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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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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학회장 장성화 교수)는 제18회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1일 대전과학기술대 동방관에서 실시했다.

‘교권상담과 통합적 심리검사 활용법을 통한 상담사와 복지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교수, 상담기관 소장, KOVA, 피해자 지원협회 지부장, 전문상담교사, 심리상담사, 산업안전심리상담사, 그리고 정신보건증진상담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전은 이문희 교수(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자격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학회장인 장성화 교수(공군사관학교)의 “올바른 상담자들의 역할과 연구(상담)윤리”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과 면접 등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이사회의가 학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오후는 최성열 교수(경북과학대학교,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특히 이날은 제1회 학술대회 시상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유승주 교수(광주보건대학교)의 논문이 선정되었고, 그동안 본 학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성심요양원 백동기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향숙 교권전문상담사(강원교육청)가 “교권상담에 대한 상담사와 복지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통합적 심리검사 활용법을 통한 상담사와 복지사들의 역할”에 대하여 신용민 임상심리전문가(서울대학교)가 진행했다.

이날 강의한 세 분의 교수들이 올바른 상담자들의 역할과 연구(상담)윤리와 교권전문상담과 통합적 심리검사 활용법을 통한 상담사와 복지사들의 역할 등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추계학술에 참석한 권정해 교수(대구공업대학교)는 연구윤리와 상담윤리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지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임경숙 교수(송원대학교)는 교권상담과 통합적 심리검사를 보다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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